최경환 장관, "사무실·가정 난방기 사용 자제"
김신정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최근 전력수요가 최고치를 기록하자 급기야 정부가 사무실과 가정의 전기사용 억제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담화문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12시, 그리고 오후 4
시부터 6시까지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시간대"라며 "전기히터 등의 난방기 사용 자제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올 겨울 전기난방수요는 약 1700만 킬로와트로 지난 2004년 겨울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최 장관은 "막대한 투자비가 소요되는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은 전력 공급 비용을 증가시켜 결국 전기요금 인상을 초래한다"며 값싸고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위해서라도 난방기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담화문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12시, 그리고 오후 4
시부터 6시까지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시간대"라며 "전기히터 등의 난방기 사용 자제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올 겨울 전기난방수요는 약 1700만 킬로와트로 지난 2004년 겨울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최 장관은 "막대한 투자비가 소요되는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은 전력 공급 비용을 증가시켜 결국 전기요금 인상을 초래한다"며 값싸고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위해서라도 난방기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