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 美자회사, 배아줄기세포 이용한 혈소판 생산 성공
임원식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미국 현지 자회사인 '스템 인터내셔널'이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줄기세포주를 이용한 혈소판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차병원그룹은 이같이 밝히며 연구논문이 미국의 권위있는 과학잡지인 '셀 리서치' 온라인판에도 게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적혈구 생산에 성공한 바 있는 차병원그룹은 이로써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혈액의 상용화와 혈액 부족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혈액은 해마다 4만5천 ~ 9만 리터 가량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간 혈액시장 규모는 49억 달러 정도로 추산됩니다.
차병원그룹은 이같이 밝히며 연구논문이 미국의 권위있는 과학잡지인 '셀 리서치' 온라인판에도 게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적혈구 생산에 성공한 바 있는 차병원그룹은 이로써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혈액의 상용화와 혈액 부족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혈액은 해마다 4만5천 ~ 9만 리터 가량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간 혈액시장 규모는 49억 달러 정도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