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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공공근로 일자리 1만개 제공

박동희

서울시가 최장 7개월 동안 일할 수 있는 공공근로자 1만 명을 채용합니다.

실업자와 일용직 근로자, 노숙자 등이 대상으로 공공근로참여자는 하루 8시간씩 주 40시간을 근무하고 한달에 최저 93만5천 원의 임금으로 받게 됩니다.

공공근로자가 원할 경우 하루 근로시간 8시간 중 4시간은 고용노동부의 위탁교육기관 260곳에서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근무성적이 상위 30% 이내에 드는 공공근로자에게는 서울시와 연계된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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