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수천만원 성과급 잔치
김수희
가
대형 보험사들이 올해도 고액의 성과급 잔치를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생명은 초과이익분배금(PS)제도에 따라 오는 28일 임직원들에게 대규모 성과급을 지급합니다.
연봉의 40~45%가 지급돼 과장급은 최소 2천만원, 부장직은 4천만원 정도의 성과급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화재 역시 고참 과장의 성과급이 2천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중소형 보험사의 경우 성과급을 기대할 수 없는 형편"이라며 "보험사 성과급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생명은 초과이익분배금(PS)제도에 따라 오는 28일 임직원들에게 대규모 성과급을 지급합니다.
연봉의 40~45%가 지급돼 과장급은 최소 2천만원, 부장직은 4천만원 정도의 성과급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화재 역시 고참 과장의 성과급이 2천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중소형 보험사의 경우 성과급을 기대할 수 없는 형편"이라며 "보험사 성과급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