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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설 마케팅' 경쟁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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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011 신묘년 설을 맞아 카드사들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본격적인 '설 마케팅'을 펼칠 계획입니다. 어떠한 혜택들이 있는지 박상완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카드사들의 마케팅 경쟁도 분주해졌습니다.

먼저 신한카드는 세뱃돈 증정과 하이패스 통행료, 차례상 비용 지원 이벤트 등의 '신묘년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신덕철 / 신한카드
"설을 맞아 고객들의 세뱃돈을 지원해주는 이벤트와 차례상 비용지원 이벤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귀성ㆍ귀경길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하이패스 통행료를 최대 50%까지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카드는 대형마트에서 설 선물세트를 카드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한대식 / 삼성카드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3대 할인점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해서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분사를 앞두고 있는 KB국민카드의 설 마케팅 역시 공격적입니다.

KB국민카드는 대형마트에서 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에 따라 최고 100만원까지 상품권을 제공할 방안이며, 무료로 귀성 버스를 제공하는 행사도 실시합니다.

이밖에 롯데카드는 설 선물로 롯데상품권카드를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카드를 추가로 증정하고, 하나SK카드도 대형마트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구입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BC카드는 1만원이상 결제한 후 홈페이지의 이벤트란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권 2천200매를 경품으로 제공합니다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카드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잘 활용한다면 알뜰한 소비와 푸짐한 선물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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