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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해외영업 강화위해 외국인 전문가 영입

임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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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가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겠다며 사명을 '중외'에서 'JW'로 바꾼데 이어 이번에는 외국인 전문가를 영입했습니다.

 

JW홀딩스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부르노 아르코 씨를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며 신임 아르코 본부장이 JW중외제약의 의약품과 신약기술, 의료기기 등의 해외영업을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항생제 '이미페넴'과 '3챔버 영양수액' 등의 수출과 'Wnt 표적항암제' 개발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아르코 본부장은 GSK와 MSD, 화이자 등 주요 다국적 제약사에서 마케팅을 담당해 왔으며 지난 2001년부터 10여 년 동안 화이자에서 영업 마케팅을 총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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