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갤럭시탭, 200만대 돌파 아니다' 논란
공보영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이 소비자를 통해 2백만 대가 팔린 것이 아니라 '통신사 등 판매처에 팔린 양일 뿐'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월스트리트 저널은 투자은행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실제 소비자에게 판매됐던 양은 상당히 적었고(quiet small) 기대에 못미쳤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20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발표한 부분은 제조업체 입장에서 통신사에 파는 양을 말하는 것이고, 통신사에서 발표한 부분은 개통한 실제 개수를 말하는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또 "영문 IR에 'quiet small'이라는 부분에 오해가 생긴 것이고, 개념 자체가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탭이 출시 3개월만에 20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월스트리트 저널은 투자은행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실제 소비자에게 판매됐던 양은 상당히 적었고(quiet small) 기대에 못미쳤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20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발표한 부분은 제조업체 입장에서 통신사에 파는 양을 말하는 것이고, 통신사에서 발표한 부분은 개통한 실제 개수를 말하는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또 "영문 IR에 'quiet small'이라는 부분에 오해가 생긴 것이고, 개념 자체가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탭이 출시 3개월만에 20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