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대 기밀유출한 CJ제일제당 前부장 기소
이재경
CJ제일제당의 바이오 기술팀장이었던 김모 부장이 퇴직압박을 받게 되자 영업비밀을 경쟁업체에 빼돌렸다가 결국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해외공장 생산현황 등 회사의 주요 영업비밀 자료와 바이오제품 생산 정보를 B산업에 넘기고서 곧바로 이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J측은 김씨가 유출한 자료의 가치가 110억원에 달한다며 김씨를 고소해 경찰이 김씨를 지난해 9월 입건한 바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해외공장 생산현황 등 회사의 주요 영업비밀 자료와 바이오제품 생산 정보를 B산업에 넘기고서 곧바로 이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J측은 김씨가 유출한 자료의 가치가 110억원에 달한다며 김씨를 고소해 경찰이 김씨를 지난해 9월 입건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