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고발 취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상대로 검찰에 제기된 고발이 취하됐습니다.
 


중기중앙회는 김 회장이 중소기업 TV홈쇼핑 컨소시엄 준비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로 접수된 고발장이 고발인에 의해 전격 취하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발인이 고발내용을 뒷받침할 입증자료가 부족해 고발을 계속 진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기중앙회는 "TV홈쇼핑 사업추진비 세부 지출내역과 관련, 농협중앙회 등 컨소시엄 참여기관에서 확인한 결과 적정하게 지출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