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LCD TV 특허 침해 혐의로 LG전자 제소
공보영
소니와 LG전자가 또 다시 특허권 소송으로 맞붙게 됐습니다.
소니가 자사의 LCD TV와 모니터에 사용된 8개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LG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LG전자는 "소니 본사와의 시차 때문에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지만, 소장이 접수된 것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소장 접수가 확인되는 대로 면밀하게 검토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니는 지난해 12월에도 LG전자를 상대로 휴대폰 기술 특허권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에 LG전자는 블루레이 표준기술 특허 침해 혐의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소니를 제소하기도 했습니다.
소니가 자사의 LCD TV와 모니터에 사용된 8개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LG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LG전자는 "소니 본사와의 시차 때문에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지만, 소장이 접수된 것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소장 접수가 확인되는 대로 면밀하게 검토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니는 지난해 12월에도 LG전자를 상대로 휴대폰 기술 특허권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에 LG전자는 블루레이 표준기술 특허 침해 혐의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소니를 제소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