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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KT, MWC서 새로운 LTE 기술 선봬

김신정

삼성전자와 KT가 인텔과 공동으로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센터 기반의 LTE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입니다.

삼성전자와 KT는 내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에서 새로운 LTE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LTE네트워크 기술은 이동통신 시스템에 범용 서버 기반의 플랫폼을 최초로 적용해 가상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범용 서버와 통신모뎀만으로 기지국을 대체할 수 있고, 비용이 적게 들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다는게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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