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중기사업 예산요구액, 작년比 1.5배 급증
임지은
가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말까지 각 부처로부터 향후 5개년(2011년~2015년) 중기사업계획서를 제출받은 결과 예산요구액이 지난해에 비해 1.5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부에 따르면 전 부처의 예산요구액 연평균 증가율은 7.4%로 2010년~2014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연평균 4,8%)의 1.5배에 달했습니다.
재정부는 부처의 예산요구액을 모두 반영할 경우 2014년 재정수지 흑자전환 목표달성이 곤란함은 물론, 2015년(-1.7%)까지 적자재정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재정부는 14일부터 9일간 보건복지가족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등 36개 부처와 함께 예산요구액 감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키로 했습니다.
재정부에 따르면 전 부처의 예산요구액 연평균 증가율은 7.4%로 2010년~2014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연평균 4,8%)의 1.5배에 달했습니다.
재정부는 부처의 예산요구액을 모두 반영할 경우 2014년 재정수지 흑자전환 목표달성이 곤란함은 물론, 2015년(-1.7%)까지 적자재정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재정부는 14일부터 9일간 보건복지가족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등 36개 부처와 함께 예산요구액 감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