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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기 '동반성장' 강화한다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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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올해 무선 분야에서 50~100개의 스마트벤처 창업을 지원하고 중소 MVNO 사업자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강화합니다.
 


KT는 '제9회 IT CEO 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중소협력사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석채 KT 회장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 해야할 일이 많다고 본다"며 "동반성장 특임 상무도 운영하고 있는 만큼 협력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회장은 신임 임원으로 영입되며 화제를 모았던 송정희 서비스이노베이션 부문장, 오세현 코퍼레이션센터 신사업전략담당 상무, 김은혜 그룹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략실장을 직접 소개하며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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