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인수 마힌드라, 임직원에 특별 위로금 지급
강효진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마힌드라가 쌍용차 모든 임직원들에게 특별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마힌드라와 쌍용차, 노조는 지난 14일 평택공장에서 3자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지급 시기와 액수 등은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위로금은 쌍용차 4700여 전 임직원에게 지급되며 사내하청업체 직원들에게도 지급될 예정입니다.
인도 마힌드라그룹은 쌍용차 지분 70%를 확보한 최대주주로, 쌍용차는 다음달 중으로 법정관리를 졸업하게 됩니다.
마힌드라와 쌍용차, 노조는 지난 14일 평택공장에서 3자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지급 시기와 액수 등은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위로금은 쌍용차 4700여 전 임직원에게 지급되며 사내하청업체 직원들에게도 지급될 예정입니다.
인도 마힌드라그룹은 쌍용차 지분 70%를 확보한 최대주주로, 쌍용차는 다음달 중으로 법정관리를 졸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