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항 접안구축 확대..100억원 물류비 절감
김신정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원료전용 부두가 24시간 접안체제를 구축함에 따라 100억원 이상의 물류비를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포스코는 원료부두 야간도선 제한으로 대형 원료선박 입출항 증가량을 따라잡기 못해 물류비 부담이 적잖았습니다.
광양항은 부두안전 관련 법규로 선박중량이 5만톤 미만으로 제한돼 왔으나 다음달부터 선박중량을 8만톤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이번 대형선박의 접안체제 확대로 선박이 하역되기를 기다리는 체선기간이 단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포스코는 원료부두 야간도선 제한으로 대형 원료선박 입출항 증가량을 따라잡기 못해 물류비 부담이 적잖았습니다.
광양항은 부두안전 관련 법규로 선박중량이 5만톤 미만으로 제한돼 왔으나 다음달부터 선박중량을 8만톤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이번 대형선박의 접안체제 확대로 선박이 하역되기를 기다리는 체선기간이 단축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