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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외국인투자 3개년 계획 수립할 것"

임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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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우수한 외국인 투자기업에 현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2011년 외국인투자기업과의 만남' 행사에서 "'외국인투자 3개년 계획'을 수립해 G20 정상회의 의장국 위상에 맞게끔 기업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FTA체결국에는 전기와 자동차 등 관세인하 효과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원전 및 플랜트 수주 등 대형 해외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활용해 외국 기업과 동반 진출할 수 있는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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