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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연비 17km' 디젤 SUV '뉴 X3' 출시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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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친환경 디젤 SUV차량인 신형 'X3'를 출시했습니다.
 


신형 X3는 배기량 2천CC에 4기통 터보 차저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8.8의 강력한 엔진 힘을 발휘합니다.

특히 신형 X3는 BMW의 친환경 기술을 활용해 연비를 리터당 17.2km 끌어올렸습니다.

차량 가격은 5990만원으로 고급 가죽 시트 등 일부 옵션이 추가된 '하이' 모델은 639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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