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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새 CEO에 이유일 공동관리인 유력

임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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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에 인수된 쌍용자동차의 최고경영자 자리에 이유일 공동관리인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이유일 공동관리인이 쌍용차의 새 CEO로 유력한 것으로 안다"며 "법정관리 하에서 쌍용차를 잘 이끌어왔고 노조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점이 고려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기술과 신차 개발에 초점을 맞춘 마힌드라가 당초 유기준 전 GM대우연구소장 영입을 검토했지만 노조의 반발로 이 공동관리인 쪽으로 선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대해 쌍용차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마힌드라로부터 회사 지배구조에 관해 아직 공식적으로 통보받은 게 없다"며 "때문에 법원에 관련 내용을 보고한 것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969년 현대차에 입사해 현대차 북미법인 사장과 해외부문 사장 등을 지낸 바 있는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2009년 2월 쌍용차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당시 쌍용차 기획재무본부장이던 박영태 상무와 함께 공동 관리인으로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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