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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30분 배달제', 20년만에 폐지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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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가 20년간 유지해온 '30분 배달제'를 전격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최근 '30분 배달보증제'에 대한 염려가 있어 심사숙고 끝에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1990년부터 주문 후 30분 내에 배달을 하지 못할 경우 피자값을 할인해주거나 무료로 제공하는 '3082'(삼공팔이) 시스템을 운영해왔습니다.

하지만 피자 배달원들이 임금 삭감 등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무리하게 배달에 나서는 경우가 있어 사고를 방조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도미노피자는 "앞으로 안전 교육을 철저히 시행하고 안전 운행 규정을 준수하는 등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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