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현 석유협회회장 "기름값..산업과 가계가 감내할 수준"
공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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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현 대한석유협회 회장은 최근 기름값 논란과 관련해 국내 산업과 가계가 감내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의 유가 급등 상황은 2008년에 140달러까지 치솟았던 수준까지는 아니다"라면서 "국내 산업과 가계가 감내해야 할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회장은 또 "고유가로 인해 물가불안과 서민경제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곤혹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하면서도 "고유가 시대에 맞게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바꿔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의 유가 급등 상황은 2008년에 140달러까지 치솟았던 수준까지는 아니다"라면서 "국내 산업과 가계가 감내해야 할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회장은 또 "고유가로 인해 물가불안과 서민경제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곤혹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하면서도 "고유가 시대에 맞게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바꿔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