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산 15만대 브라질 공장 '첫 삽'
강효진
현대자동차가 연산 15만대 규모의 브라질 공장 건설 '첫 삽'을 떴습니다.
현대차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시에서 브라질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총 6억 달러가 투자되는 브라질 공장은 연산 15만대 규모로 완공 시점인 내년 11월부터 중남미 전략 차종인 소형 해치백 모델 양산에 들어갑니다.
브라질 공장 건설로 현대차는 중국와 인도, 러시아 등 브릭스 전 국가에 현지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