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中 텐진 AMOLED 모듈 라인 증설
이지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중국 텐진공장의 AMOLED 모듈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는 조수인 사장이 최근 중국 텐진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텐진시와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현재 텐진에서 가동 중인 AMOLED 모듈 생산라인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증설이 이르면 올해 2분기에 가동될 탕정 5.5 세대 AMOLED 라인과 관련된 모듈 수요에 대응해 물량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증설계획에 따라 중국 텐진사업장의 모듈 생산 규모는 월 1500만장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는 조수인 사장이 최근 중국 텐진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텐진시와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현재 텐진에서 가동 중인 AMOLED 모듈 생산라인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증설이 이르면 올해 2분기에 가동될 탕정 5.5 세대 AMOLED 라인과 관련된 모듈 수요에 대응해 물량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증설계획에 따라 중국 텐진사업장의 모듈 생산 규모는 월 1500만장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