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니 상대 특허권 침해 소송.. 'PS3' 압류
공보영
소니의 콘솔게임기기 '플레이스테이션3' 수십만대가 LG전자의 특허권 침해 소송으로 유럽 세관에 압류됐습니다.
가디언과 게임스팟닷컴 등 영국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이그 민사 법원은 "소니에 대해 블루레이 특허 침해 문제를 제기한 LG전자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 들여 적어도 10일 동안 수입한 플레이스테이션3의 수입을 금지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네덜란드 공항을 통해 수입된 플레이스테이션3는 모두 세관에 압수돼 앞으로 유럽 지역에서의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디언과 게임스팟닷컴 등 영국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이그 민사 법원은 "소니에 대해 블루레이 특허 침해 문제를 제기한 LG전자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 들여 적어도 10일 동안 수입한 플레이스테이션3의 수입을 금지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네덜란드 공항을 통해 수입된 플레이스테이션3는 모두 세관에 압수돼 앞으로 유럽 지역에서의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