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규 건설협회장 "중소업체 해외진출 지원해야"
조정현
가
대한건설협회 최삼규 회장은 "중소 건설업체들의 해외사업 수주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기자간담회갖고 이같이 밝히면서 "수출입은행과 수출보험공사 등 해외건설보증 발급 관련 국책은행들이 중소건설사에 대한 기업신용평가 최저 한도를 A-이상에서 BBB- 이상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건설공제조합이 해외건설사업을 직접 보증할 수 있도록 외국환거래법을 개정하고, 2조 원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펀드를 활용해 중소업체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저가낙찰제를 현행 3백억 원 이상에서 백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선 "지역 경제가 위축되고 양극화가 심화된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고, "자재와 장비업자 등 2차 협력사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최 회장은 "민간과 공공주택 용지의 85제곱미터 초과 주택에 대해선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해 공급을 늘리고, 총부채상환비율(DTI)를 폐지해 거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기자간담회갖고 이같이 밝히면서 "수출입은행과 수출보험공사 등 해외건설보증 발급 관련 국책은행들이 중소건설사에 대한 기업신용평가 최저 한도를 A-이상에서 BBB- 이상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건설공제조합이 해외건설사업을 직접 보증할 수 있도록 외국환거래법을 개정하고, 2조 원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펀드를 활용해 중소업체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저가낙찰제를 현행 3백억 원 이상에서 백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선 "지역 경제가 위축되고 양극화가 심화된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고, "자재와 장비업자 등 2차 협력사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최 회장은 "민간과 공공주택 용지의 85제곱미터 초과 주택에 대해선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해 공급을 늘리고, 총부채상환비율(DTI)를 폐지해 거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