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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수출 천만대' 위업 달성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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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기아자동차가 수출 천만 대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 더 힘을 낼 전망입니다. 강효진 기잡니다.



< 리포트 >
기아차 K5가 수출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특별히 앞 번호판에는 숫자 '천만'이 새겨졌습니다.

해외로 나가는 기아차의 천만번 째 차량을 상징합니다.

지난 1975년 중동 카타르에 픽업 '브리사' 10대를 수출한 지 36년만의 대기록입니다.

수출 효자는 모닝과 프라이드 등 소형차들이었습니다.

모닝은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76만 4천여 대가 해외로 나갔고, 프라이드도 74만 7천여 대가 수출됐습니다.

SUV 차량인 쏘렌토도 인기 수출 차량이었습니다.

최근엔 K7과 같은 중대형차와 스포티지R 등 레저용 차량이 수출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욱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주요 시장인 미국과 유럽 외에 중국과 브라질 등 신흥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인터뷰] 오태현 /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
"올해는 연비가 좋은 뉴모닝, 뉴프라이드와 중형 하이브리드카 등 신차를 내세우고, 스포츠 마케팅 등을 적절히 활용해 올해 해외 판매 목표인 193만대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기자 스탠드 업]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기아차는 올해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강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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