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경보단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조정
임지은
정부는 최근 구제역이 진정됐다고 판단해 위기 경보단계를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방안' 발표에서 "그동안 구제역 때문에 취소됐거나 연기됐던 전국의 지역행사가 정상화돼 지역경제가 한층 활발해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구제역 파동과 관련해 국역방역과 검역매뉴얼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가축질병 발생 즉시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에 준하는 강력한 방어조치를 시행키로 했습니다.
또 일각에서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축산업 허가제'를 오는 2012년부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방안' 발표에서 "그동안 구제역 때문에 취소됐거나 연기됐던 전국의 지역행사가 정상화돼 지역경제가 한층 활발해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구제역 파동과 관련해 국역방역과 검역매뉴얼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가축질병 발생 즉시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에 준하는 강력한 방어조치를 시행키로 했습니다.
또 일각에서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축산업 허가제'를 오는 2012년부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