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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보험 사라진다

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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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골프 경기에서 홀인원을 하면 100만~300만원의 축하금을 주는 홀인원 보험이 사라집니다. 또 자동차면허가 취소될 경우 보험 특약을 통한 위로금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손보사들이 다음 달부터 각종 축가금, 위로금 특약 판매를 중단하거나 축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손보사들은 지금까지 골프보험이나 장기보험의 특약 형태로 축하금이나 위로금을 지급해왔습니다.

금감원은 "바뀐 보험업법에 따라 손해보험사들은 앞으로 실제 발생한 손해만큼만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팔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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