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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탕에서 철사 발견…'판매금지'

임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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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위탁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사탕에서 철사 이물질이 발견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판매금지와 회수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식약청은 홈플러스가 국제제과에 위탁생산해 판매하는 '알뜰상품 디저트 과일맛 종합캔디'에서 8㎜ 크기의 철사가 발견됐다며 지난 1월 하순경 생산된 사탕 1,392봉지 모두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제조과정에서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물질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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