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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박시연, 서영희... 주간 연예가 핫이슈5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PD

지난 한주동안 화제가 된 연예가 소식. 먼저 5위입니다.
 


누군가 나의 졸업사진을 보고 일진이었다, 놀던 학생이다 하며 몰아붙인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뮤직뱅크 mc, 김민지양이 자신의 중학교 졸업사진 의혹에 대해감정적 글을 남겨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바로, 문제의 사진인데요. 지금의 청순한 이미지와 달리,염색한 듯 진한 머리카락 색과 과도하게 부풀린 헤어스타일, 날카로운 이미지로 비행청소년이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졸업사진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민지양은 곧바로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큰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헤어스타일만으로 괴물이 되었다'며 악플러들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런 대처는 파문을 더욱 확산시켰고, 결국 지난 30일, 민지양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과 글을 남겼는데요. 이어 소속사측은  실제 머리스타일이 아니라 연습용 가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감정적인 대처로 커져 버린 졸업사진 논란의 주인공 민지양. 앞으로는 성숙한 행동 보여주세요!

지진피해로 울상인 일본인들에게 한류 스타들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일본에서 인기스타 반열에 오르게 된 장근석씨.

지난해 11월 후쿠오카, 삿포로, 고베, 요코하마에서공연을 했던 당시에도 전석이 매진되고, 일본 전국에 위성 생중계 되는 등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장근석씨의 인기는 DVD 발매에도 놀라운 기록을 남겼습니다.

지난 25일 ‘일본공연 모습을 담은 DVD' 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일간차트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장근석 재팬투어 프리미엄 에디션’은 주간차트에서도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지난 14일,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근석씨는일본 공식 팬클럽 측에 성금 1000만 엔을 전달하기며지진피해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 했는데요. 훈훈한 소식,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송 중단을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은 연일 연예가 화제 소식들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얼마 전, 트위터에 석고대죄하는 모습 올려 네티즌들을 짠하게 만든 김제동씨에 이어 이번에 음반을 발표한 씨엔블루, 양파를 긴장하게 만들며 음원시장 돌풍을 일으켰는데요.

대박행진은 이어지고 있는 ‘나는 가수다’ 음원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김범수씨의 ‘제발은’ 실시간 1위를 차지하는 괴력을 발휘했고, 뒤를 이어 이소라씨의 ‘나의 하루’, 김건모씨의 ‘유아마이 레이디’, 박정현씨의 ‘첫인상’도 상위권에 오르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요즘 이렇게 실력있는 가수들이 사랑을 받으면서 퍼포먼스 위주였던 가요계시장 판도도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아이돌그룹들도 긴장하고 있다고 하죠.

앞으로 이렇게 진정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무대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연예계 마약사건,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김성민씨를 비롯한 연예인들의 마약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30일, 인기 탤런트의 남편 이씨를 마약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하는데요.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이기도 한 이씨는 이달 초에 검찰에 체포돼 소변과 모발 검사에서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조사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하는데요.

언제까지 연예인 마약사건은 계속되는 걸까요? 이런 씁쓸한 소식은 더 이상 들려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한주, 연예가는 핑크빛이었습니다. 바로 이들 때문인데요. 사랑에 빠진 모태미녀 박시연씨.

지난 29일,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4월 결혼설이 보도되면서열애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갑작스런 결혼설은 일파만파 퍼졌고, 결국 다음날, 소속사에서는박시연씨가 올해 초 모임을 통해 증권업계에 종사하는 평범한 회사원과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4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지만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시연씨, 조만간 결혼 소식도 들려줄꺼죠? 기대할께요.

지난해 여우주연상 6관왕을 휩쓸며 충무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톱스타 서영희씨는 5월 14일 동갑내기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친구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가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하는데요.

친구에서, 연인으로, 이제 부부로 함께하게 된 두 사람. 정말 결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 주세요.

연예가를 따끈따끈하게 달군 핑크빛 열애 소식, 지난 한주 네티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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