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현대건설 주식매매계약 완료
방명호
외환은행 등으로 구성된 현대건설 주주협의회는 현대자동차그룹 컨소시엄에게 현대건설 매각대상주식을 이전하고 거래잔금을 받아 주식매매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2001년 채권단 공동관리에 돌입했고, 2006년 채권단 공동관리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2010년 매각절차가 재개돼 10년만에 현대자동차그룹에 최종 매각됐습니다.
채권단은 "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그룹을 만나 미래도약의 발판을 확보하고 이제 국내 건설회사가 아니라 세계 굴지의 건설회사로서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2001년 채권단 공동관리에 돌입했고, 2006년 채권단 공동관리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2010년 매각절차가 재개돼 10년만에 현대자동차그룹에 최종 매각됐습니다.
채권단은 "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그룹을 만나 미래도약의 발판을 확보하고 이제 국내 건설회사가 아니라 세계 굴지의 건설회사로서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