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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서울모터쇼 주인은 바로 우리!'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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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 개막된 서울모터쇼에서는 국산차보다 수입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곧 국내 시장에 출시돼, 국산차와 한판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강효진 기잡니다.



< 리포트 >
인기 가수 이효리 차로 유명한 닛산 큐브입니다.

독창적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춰 지난 1998년 첫 출시 이후 일본 내에서만 100만대가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 모터쇼에 첫 발을 디딘 닛산의 대표 모델로 오는 8월 공식 출시됩니다.

[인터뷰] 치아키 수미 / 닛산 상품개발 총괄이사
"신형 큐브는 닛산의 한국 판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큐브는 한마디로 기존 자동차의 가치관을 완전히 탈피한, 아이콘과 같은 차량입니다."

지난해 큰 성장세를 나타낸 포드는 올해 신차를 대거 들여와 한국 시장 공략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인터뷰] 앤드류 프릭/ 포드 수출성장본부 부사장
""포드는 올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보여드릴 겁니다. 먼저 퓨전과 뉴 익스플로러는 오는 5월에 국내 시판되고 토러스 SHO는 올 3분기, 포커스는 4분기경 출시됩니다. 이렇게 해서 연말에는 포드 라인업의 70% 가량이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교체될 것입니다."

토요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코롤라'를 들여와 국내 판매 1위 현대차 '아반떼 잡기'에 나섰고,

폭스바겐은 최고 연비 22KM를 자랑하는 고효율 '블루모션' 차량들을 앞세워 기름값 걱정 많은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수입차 업계는 이번 모터쇼를 시작으로 해외 인기 차종을 대거 들여와 국내 시장을 겨낭합니다. 국내 소비자들의 시선은 수입차쪽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강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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