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한 사장, "현대그룹 이행보증금 반환 어렵다"
방명호
가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탈락한 현대그룹의 이행보증금 반환에 대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 사장은 1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법원에서 채권단의 양해각서(MOU) 해지가 정당하다고 결정한 이상 임의 반환은 어렵다"며 "소송 등 공식절차를 통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사장은 또 하이닉스 반도체의 M&A(인수합병)에 대해 "다음주 주주협의회를 열고 빠른 시일내에 공개매각 절차를 재추진할 것"이라며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 등 참여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책금융기관 개편문제와 관련해 "공사가 중소기업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 며" 이와관련 공급자적 측면이 아닌 수요자적 측면에서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사장은 1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법원에서 채권단의 양해각서(MOU) 해지가 정당하다고 결정한 이상 임의 반환은 어렵다"며 "소송 등 공식절차를 통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사장은 또 하이닉스 반도체의 M&A(인수합병)에 대해 "다음주 주주협의회를 열고 빠른 시일내에 공개매각 절차를 재추진할 것"이라며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 등 참여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책금융기관 개편문제와 관련해 "공사가 중소기업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 며" 이와관련 공급자적 측면이 아닌 수요자적 측면에서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