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반도체·정유 '기대', 자동차 '주춤'
강효진
올 2분기 반도체와 정유 업종은 상승세가 지속되지만 자동차와 석유화학은 주춤거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10개 업종별 단체와 공동으로 '2분기 산업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반도체와 정유는 '맑음'으로, 자동차와 석유화학은 '흐림'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는 선진국 경기 회복과 메모리 가격 상승 등으로 2분기 수출이 지난해보다 1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유 업종도 전체적으로 석유류 수요가 늘어나고 일본 정유 업체의 가동 중단에 따른 영향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10개 업종별 단체와 공동으로 '2분기 산업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반도체와 정유는 '맑음'으로, 자동차와 석유화학은 '흐림'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는 선진국 경기 회복과 메모리 가격 상승 등으로 2분기 수출이 지난해보다 1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유 업종도 전체적으로 석유류 수요가 늘어나고 일본 정유 업체의 가동 중단에 따른 영향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