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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전임자 233명 전원 무급휴직

강효진

현대자동차가 근로시간면제제도 즉, 타임오프 시행에 따라 노조 전임자 233명 전원에게 무급 휴직 발령을 내렸습니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타임오프 시행 사업장이 되면서 지난 1일자로 노조 전임자 전원에 무급 휴직 인사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 노동법의 타임오프 제도에 따르면 조합원 4만 5천명이 넘는 현대차는 법정 노조 전임자를 24명만 둘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타임오프는 노조를 무력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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