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의원들 취득세율 인하 반대 결의안 제출
이유진
가
서울시의회 소속 의원 12명이 정부가 주택거래활성화 정책으로 내놓은 취득세율 50% 인하 방안에 대한 반대 결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김용석 서울시의회 의원은 "취득세 감면이 시행될 경우 서울에서만 6,000억 원이 넘는 세수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결의안 제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시의회가 취득세율 인하 반대결의안을 이번달 임시회에서 처리해 국회에 분명히 의사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용석 서울시의회 의원은 "취득세 감면이 시행될 경우 서울에서만 6,000억 원이 넘는 세수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결의안 제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시의회가 취득세율 인하 반대결의안을 이번달 임시회에서 처리해 국회에 분명히 의사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