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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치 갈아치운 코스피...상승세 이어질 듯

방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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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주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습니다. 외국인의 매수세와 더불어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코스피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넘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방명호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주 코스피는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인 2,121.02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의 상승을 이끈 주체는 외국인.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3거래일 간 약 3조 6,600억 원을 순매수 했습니다. 
 
이같은 코스피의 상승세가 이번주에도 이어질까?
 
일단 지난주 미국증시가 고용지표와 제조업지표의 호조로 1% 넘게 상승한 것은 긍정적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일본 원전사태와 원화 강세 등 우리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커져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증시상승에 무게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경정 / 컴퍼스투자자문 대표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2,100포인트 근처까지 매수를 했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매수이후의 기대수익률을 생각한다면 한국시장에서의 외국인의 기대는 낙관적이다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최근 1분기 기업실적이 예상치가 일부 하향됐지만 이미 눈높이가 낮아져 있고, 2분기 전망치가 긍정적이란 것도 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병연 / 우리투자증권 책임연구원
"일단은 지속적인 상승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숨 고르기가 좀 나타날 수도 있겠지만 한국의 경기상황 그리고 기업이익의 모멘텀은 여전히 계속적으로 좋다는 점에서 시장에 대해서 우상향쪽으로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증권사들은 4월 코스피가 22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1분기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자동차와 철강, 정유주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방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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