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기업 체감경기 악화...수개월간 악화 전망

대지진 발생으로 일본 대기업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향후 수개월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본 중앙은행은 오늘 단칸 대형 제조업지수가 1분기 6에서 2분기에는 -2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수치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많다는 의밉니다.

이는 강진으로 공장 가동과 전력 공급이 어려워져 제조업체들의 생산 활동에 차질이 빚어진 데 따른 것입니다.

지진 발생 이후 1분기 단칸 대형 제조업지수는 지진 발생 이전의 7에서 6으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