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0개월만에 첫 1080원대
유아름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 30개월만에 처음으로 1,080원대에 거래됐습니다.
오늘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원50전 하락한 1,086원 6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고용지표가 개선된 가운데 외국인들이 올들어 최장 기간인 13거래일째 순매수 행진을 기록하며 원화 가치를 끌어올리자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 때 1,083원 85전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코스피 하락과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경계감, 외국인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 폭이 제한됐습니다.
오늘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원50전 하락한 1,086원 6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고용지표가 개선된 가운데 외국인들이 올들어 최장 기간인 13거래일째 순매수 행진을 기록하며 원화 가치를 끌어올리자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 때 1,083원 85전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코스피 하락과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경계감, 외국인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 폭이 제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