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털, 금리인하에도 수익 증가
박상완
가
지난해 캐피털업체들이 '고금리' 논란 속에 신용대출 금리를 낮췄지만, 대출영업을 통한 수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과 캐피털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 신용대출 영업을 하는 10개 캐피털회사 가운데 7곳은 전년보다 이자수익이 늘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의 경우 지난해 이자수익이 1조4,383억원으로 22.2% 증가했고, 롯데캐피탈은 3,105억원으로 17.8%, IBK캐피탈은 1,582억원으로
303.1% 증가했습니다.
또, 우리금융지주 산하 우리파이낸셜이 14.3% 늘어난 것을 비롯해 하나캐피탈과 SC캐피탈, NH캐피탈 등도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캐피털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 신용대출 영업을 하는 10개 캐피털회사 가운데 7곳은 전년보다 이자수익이 늘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의 경우 지난해 이자수익이 1조4,383억원으로 22.2% 증가했고, 롯데캐피탈은 3,105억원으로 17.8%, IBK캐피탈은 1,582억원으로
303.1% 증가했습니다.
또, 우리금융지주 산하 우리파이낸셜이 14.3% 늘어난 것을 비롯해 하나캐피탈과 SC캐피탈, NH캐피탈 등도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