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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패션부문 등 분사..자회사 운영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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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가 패션부문과 자동차 경정비 사업부문 등 4개사를 분사합니다. 
  


SK네트웍스는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패션부문과 스피드메이트 등 4개사를 분사해 자회사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SK네트웍스의 패션사업은 국내 패션 브랜드 오브제와 오즈세컨, 수입브랜드 DKNY와 타미힐피거 등 브랜드 10여개에 달합니다.

패션부문의 경우 트랜드에 민감하고 의사결정이 빨라야 하는 등 기존 조직체계에 변화가 필요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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