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스마트폰 요금담합' 여부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의 스마트폰 요금 담합 의혹과 관련해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어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을 상대로 스마트폰 요금제 관련 현장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 참여연대가 이동통신 3사의 스마트폰 요금 담합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앞서 공정위는 휴대전화 출고가와 관련해 제조업체와 이동통신사를 상대로 조사를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