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수지표 둔화ㆍ물가상승세 지속"
임지은
가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의 경기·고용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고유가, 구제역 영향 등으로 내수지표가 다소 둔화되고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4월 경제동향'에서 세계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중동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일본 원전사태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월 중 서비스업생산,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각각 3.4%, 8.4% 감소했고 경기종합지수 또한 대외 불확실성 등으로 실물,금융,심리지표가 일제히 위축되면서 전월대비 하락했습니다.
3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4.7%를, 근원물가 상승률도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등으로 전월(3.1%)보다 높은 3.3%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기획재정부는 '4월 경제동향'에서 세계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중동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일본 원전사태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월 중 서비스업생산,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각각 3.4%, 8.4% 감소했고 경기종합지수 또한 대외 불확실성 등으로 실물,금융,심리지표가 일제히 위축되면서 전월대비 하락했습니다.
3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4.7%를, 근원물가 상승률도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등으로 전월(3.1%)보다 높은 3.3% 상승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