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째 조정, 삼성전자 실적부진에 1.5%↓
김주영
코스피가 이틀 연속 조정을 받았습니다.
미국 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2,135까지 올랐으나 주요 기업의 본격적인 실적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2,110선까지 밀렸습니다.
결국 코스피는 어제보다 4.57포인트, 0.21% 내린 2,122.1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2,000억원 이상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600억원 넘게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17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갔습니다. 기관은 944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최근 낙폭이 컸던 전기전자주가 1% 넘게 내렸습니다. 특히 지난 1분기 실적 추정치를 발표한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이 3조원 아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1.5% 넘게 내린 90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2,135까지 올랐으나 주요 기업의 본격적인 실적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2,110선까지 밀렸습니다.
결국 코스피는 어제보다 4.57포인트, 0.21% 내린 2,122.1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2,000억원 이상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600억원 넘게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17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갔습니다. 기관은 944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최근 낙폭이 컸던 전기전자주가 1% 넘게 내렸습니다. 특히 지난 1분기 실적 추정치를 발표한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이 3조원 아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1.5% 넘게 내린 90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