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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주간사 기업실사 '거품' 주시

유일한 기자2011/04/08 08:58


금융당국이 기업상장(IPO)을 주간하는 증권사들의 듀 딜리전스, 기업실사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실제로 골프존의 공모가가 회사측의 의견을 중심으로 계산된 경향이 짙다며 증권신고서를 수정해 다시 제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주간사가 골프존을 밸류에이션이 높은 소프트웨어 업종으로 분류해 해당 업종에 속한 기업들과 비교해 공모가를 산정했다"며 "기업 실적을 적용한 기준도 객관성에 상당한 의심이 들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증시 호황을 틈타 주간사들이 기업실사를 허술하게 하고 이 과정에서 공모가에 거품이 끼는 건 아닌지 점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액면가가 500원인 골프존의 공모 희망가격은 6만9,000원에서 8만2,000원이며,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저작권자 ⓒ "부자되는 좋은습관 대한민국 경제채널 M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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