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평창 유치 가능성 이제 보인다"
김수홍
영국 런던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유치 가능성이 많이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런던의 한 호텔에서 열린 후보 도시 프리젠테이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평창의 유치 가능성이 작년, 재작년엔 없었는데 이제는 보이는 것 같다"며 평창의 프리젠테이션 분위기도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다만 뮌헨이 강력한 경쟁자라는 지적에 대해 "방심해선 안된다"며 "귀국 후 7월까진 계속 뛰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회장은 런던의 한 호텔에서 열린 후보 도시 프리젠테이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평창의 유치 가능성이 작년, 재작년엔 없었는데 이제는 보이는 것 같다"며 평창의 프리젠테이션 분위기도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다만 뮌헨이 강력한 경쟁자라는 지적에 대해 "방심해선 안된다"며 "귀국 후 7월까진 계속 뛰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