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13일 장기재정적자 감축 계획 발표
유아름
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3일 새로운 장기 재정적자 감축 계획을 발표합니다.
데이비드 플러프 백악관 선임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노인과 빈곤층의 의료보장인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의 수정, 추가 국방비 감축 등의 재정 적자 감축 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8일 오바마 대통령은 2011회계연도 예산 삭감액을 사상 최대인 380억 달러로 제시함으로써 의회 합의를 이끌어내 연방 정부 폐쇄를 가까스로 막았습니다.
그러나 오는 5월 16일 국가 채무가 한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채 한도 증액 문제를 두고 다시 한 번 양당의 격돌이 예상됩니다.
데이비드 플러프 백악관 선임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노인과 빈곤층의 의료보장인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의 수정, 추가 국방비 감축 등의 재정 적자 감축 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8일 오바마 대통령은 2011회계연도 예산 삭감액을 사상 최대인 380억 달러로 제시함으로써 의회 합의를 이끌어내 연방 정부 폐쇄를 가까스로 막았습니다.
그러나 오는 5월 16일 국가 채무가 한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채 한도 증액 문제를 두고 다시 한 번 양당의 격돌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