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격찬하던 제임스 카메론 "3D TV, 편광(LG)방식 대세"
김수홍
가
인기 3D 영화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D TV 방식 가운데 LG전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카메론 감독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방송장비 전시회 NAB 기조연설을 통해 "액티브 방식 3D TV 팬이 아니"라며 "대형 패시브 3D TV가 소비자들이 받아들이는 다음세대 3D TV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액티브 방식, LG전자는 올해부터 패시브 방식 3D TV를 출시한 뒤 기술논쟁을 벌여왔습니다.
카메론 감독은 지난해 삼성전자를 'TV산업의 리더'라고 추켜세운데 이어 한국 방문 시에도 삼성전자를 찾아 3D TV에 대해 격찬한 바 있어, LG 방식의 3D TV 대세론은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카메론 감독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방송장비 전시회 NAB 기조연설을 통해 "액티브 방식 3D TV 팬이 아니"라며 "대형 패시브 3D TV가 소비자들이 받아들이는 다음세대 3D TV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액티브 방식, LG전자는 올해부터 패시브 방식 3D TV를 출시한 뒤 기술논쟁을 벌여왔습니다.
카메론 감독은 지난해 삼성전자를 'TV산업의 리더'라고 추켜세운데 이어 한국 방문 시에도 삼성전자를 찾아 3D TV에 대해 격찬한 바 있어, LG 방식의 3D TV 대세론은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