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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업계 "KT, 유료방송 시장 교란"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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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KT의 결합상품인 '올레TV스카이라이프'에 대해 부당한 내부 지원으로 방송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며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유료방송시장의 공정경쟁 환경을 위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며 "방송정책에 어긋나는 '올레TV스카이라이프'는 퇴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케이블TV방송사업자(SO)협의회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협의회도 성명을 내고 "KT가 자회사를 이용해 방송과 방송을 결합한 변종 상품을 내놨다"며 "스카이라이프에 대한 PP들의 콘텐츠 공급 중단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09년 출시된 '올레TV스카이라이프'는 KT의 IPTV와 KT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최저 3만2,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힘입어 18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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