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철강제품 톤당 16만원 인상
김신정
포스코가 철강제품 가격을 톤당 16만원 인상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22일 주문 물량부터 철강제품 가격을 일괄적으로 톤당 16만원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품목별 톤당 인상가격은 열연강판의 경우 기존 90만원에서 106만원, 조선용 후판은 95만원에서 111만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는 지난달부터 열연과 냉영강판, 후판 등 강종에 따라 최대 17%까지 가격을 올리는 안을 수요업체들에게 전달해왔습니다.
이번 가격인상으로 건설과 조선산업 등에 적잖은 원가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22일 주문 물량부터 철강제품 가격을 일괄적으로 톤당 16만원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품목별 톤당 인상가격은 열연강판의 경우 기존 90만원에서 106만원, 조선용 후판은 95만원에서 111만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는 지난달부터 열연과 냉영강판, 후판 등 강종에 따라 최대 17%까지 가격을 올리는 안을 수요업체들에게 전달해왔습니다.
이번 가격인상으로 건설과 조선산업 등에 적잖은 원가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