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항암제 'JX-594' 간암ㆍ신장암 치료에 효과
임원식
녹십자가 미국 제네렉스사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JX-594(제이엑스 오구사)'가 간암과 신장암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십자는 국내 간암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기존 치료제인 '소라페닙'과 'JX-594'를 투여한 결과 2주 반만에 암세포가 괴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이성 신장암으로 기대수명이 6개월 미만인 환자들에게 'JX-594'를 직접 투여한 다음 기존 치료제인 '수니티닙'을 투여하자 모든 환자들의 암이 완전히 없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녹십자는 다국가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JX-594'를 단독으로 투여하는 후기 임상2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는 2015년에 약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녹십자는 국내 간암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기존 치료제인 '소라페닙'과 'JX-594'를 투여한 결과 2주 반만에 암세포가 괴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이성 신장암으로 기대수명이 6개월 미만인 환자들에게 'JX-594'를 직접 투여한 다음 기존 치료제인 '수니티닙'을 투여하자 모든 환자들의 암이 완전히 없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녹십자는 다국가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JX-594'를 단독으로 투여하는 후기 임상2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는 2015년에 약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